2월 24일(월)부터 콜로라도주·베일 마운틴 리조트에서 개최되고 있는 1982년부터 계속되는,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있는 스노보드 콘페티션, THE 2020 BURTON US OPEN SNOWBOARD-ING CHAMPIONSHIPS로 일본인 라이더가 맹활약 했다.
슬로프 스타일의 파이널이 행해진 현지 시간 2월 28일(금), 남자에서는 카쿠노 유키가 2015년 이후 2번째의 우승, 여자에서는 오니즈카 마사가 2대회 연속이 되는 3위.
게다가 마지막 날에 행해진 하프 파이프에서는, 18세의 토미타 루키가 3위, 2018년 3위인 마츠모토 하루나가 2위, 우승은 중국의 차이 슈튼과 아시아세가 상위를 독점.
이어 행해진 남녀 하프 파이프의 파이널에서는, 전회 패자의 스코티 제임스가 3위, 작년 3위의 토츠카 유토가 첫 BURTON US OPEN 타이틀을 획득.이번 시즌 호조이면서도 스코티에 계속 억제된 토츠카가 드디어 그 벽을 깨었다.
남자에서는 SLOPESTYLE, HALFPIPE 모두 일본인 선수가 정점을 제정한다는 일본의 스노보드 장면에서 훌륭한 기록을 남기는 대회가 되었다.
Photo 제공 BURTON
결과
일본인 선수의 라이딩 동영상
SLOPESTYLE 남자 우승 : 카쿠노 유키
SLOPESTYLE 여자 3 위 : 오니 츠카 마사
HALFPIPE 남자 우승 : 토츠카 유토
HALFPIPE 여자 2 위 : 마츠모토 하루나
HALFPIPE 여자 3 위 : 후미타 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