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설산에 가까운 장소에서 일로 성립하는 조건이 갖추어져 있으면
눈이 없는 도시에서 일하는 것보다 낫다.
하지만 더 이상 시간은 별로 없다.
세상이 확실히 움직이고 구체제가 붕괴된다.
과거로부터의 연장선상에서 일을 생각하거나, 행동하거나 하는 것은 이제 해야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시대가 급속히 바뀌고 있다.
스노우 보드를 라이프 워크로 온 나도 마찬가지로 변화의 시간이 왔다.
과거의 경험, 지위, 명성...
거기에 있는 지금까지의 것・・・
그것은 중요하고 중요한 일일지도 모르지만,
자신의 마음의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집중하면 ...
갖고 싶은 자신의 미래상은 지금까지의 그것과는 크게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와 같은 곳에 머물러 있을까?
아니면
마음의 목소리를 따라 미래에 출발할까
나는 마음의 목소리가 전해지는 곳으로 향한다.